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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광주시교육청, 제3차 광주 대입정책포럼 오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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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제2차 대입정책포럼에서 장휘국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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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2차 대입정책포럼에서 장휘국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능, 학생부, 논술, 면접 등에 대한 적극적 의견 수렴 기회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지난 1월 22일에 열린 제1차 광주 대입정책포럼과 제2차 대입정책포럼(2018.2.21.)에 이어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제3차 대입정책 전문가 포럼을 오는 28일(수) 19시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시교육청은 대입제도에 대한 광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 번의 포럼과 현장연구 등을 병행하며 앞으로의 바람직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제3차 광주 대입정책포럼은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광주지역 대입 관련 전문가 20여 명을 구성해 이제까지 논의되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광주지역 대입 관련 전문가는 사전에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신청서를 오는 18일(일)까지 작성하면 대입정책 포럼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 대입정책포럼은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미래사회의 바람직한 대입제도 제언'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시교육청은 향후 이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을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 대입정책포럼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또한 광주 대입정책포럼의 결과는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http://jinhak.gen.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제3차 광주 대입정책 포럼은 그동안 논의됐던 제안 중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지역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현장의 의견을 모으고 정책에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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