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Nbox] '블랙팬서', 마블 최초 4주 연속 북미 1위…1조원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블랙팬서' 포스터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블랙팬서'가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불(한화 약 1조 647억 원)을 넘었다.

1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블랙 팬서'가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뿐 아니라 북미에서는 5억 6천만 불 돌파 및 전세계적으로 10억 불을 돌파하는 천문학적인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영진위통합전산망)

더불어 슈퍼 히어로 오리진 무비로선 역대 흥행 1위, 마블 작품 중에서는 북미에서 '어벤져스'를 잇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블랙 팬서'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개봉 첫 주 3일만에 약 6천 6백 만불 수익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에서도 3월 11일까지 약 53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2018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ujene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