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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블랙야크, 창립 45주년 맞아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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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공유 '뉴 비전컨벤션' 진행

뉴스1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블랙야크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프로젝트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을 진행하고 '블랙야크 뉴 비전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과 환경,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캠페인이다. 어린이들에게 '히말라야로부터 배우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첫 활동으로 최근 재건을 완료한 히말라야 학교 어린이들과 국내 어린이들이 블랙야크 키즈를 매개체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히말라야 프렌드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키즈는 각 매장에 소비자들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히말라야 학교 학생들의 답장을 배달하는 '히말라야 우체통'을 설치한다.

블랙야크 뉴 비전 컨벤션은 45년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컨벤션에는 지난 45년의 굴곡진 역사를 기록한 '히스토리존' R&D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Y-LAB존' 이번 시즌 런칭하는 골프웨어 '힐크릭존' 등 블랙야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부스들로 구성된다.

이날 오후 임직원과 대리점주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태선 회장의 스피치를 시작으로 블랙야크, 마모트, 나우, 힐크릭, 마운티아 등 브랜드의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 공개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보여주기나 단발성이 아닌 정체성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경제적 가치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고 싶다"며 "그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한 차원 높은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idea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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