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시작된 애너하임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친환경주의 천연 원료와 유기농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미국 최대 식품 박람회로, 올해에는 세계 3천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콩을 발효해 만든 연두는 요리 재료의 참맛을 살려주는 제품으로, '새로운 양념·소스(new condiment)' 부문에서 수상했다.
유기농,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Non-GMO), 글루텐프리, 자연발효, 무합성첨가물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맛이 훌륭하다는 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샘표는 전했다.
샘표는 올해 미국에서 연두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세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뉴욕 맨해튼에는 연두를 소개하는 체험 공간인 연두 스튜디오를 연다.
샘표 연두, 자연식품 박람회서 혁신 제품 선정 [샘표 제공] |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