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어 롯데케미칼도 당했다 …'中 선전 영업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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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萨德矛盾后，韩国乐天集团在中国市场举步维艰。不仅乐天玛特接连被勒令停业，《亚细亚经济》报道称，乐天化学的子公司乐天尖端材料位于中国深圳的办公室从去年3月8日起被查封，至今还无法出入。据悉，当时中国消防部门对乐天尖端材料所在的写字楼突击进行消防检查，称乐天尖端材料的办公室地板材料和地毯等不符合消防规定，予以查封。
如今一年过去，乐天尖端材料的办公室门前仍贴着中国消防部门“禁止出入”的“封条”。该办公室本来有员工30人左右，过去1年的时间都只能在家中及其他地点办公。
乐天相关人士表示，不知道中国当局什么时候会解封办公室，但每月还要缴纳办公室的高昂租金。
乐天尖端材料在中国以深圳为中心，向东莞、惠州等工厂密集地区提供化学产品，还将营业网拓展到了香港。乐天尖端材料的整体销售占到了乐天化学海外出口总量的80%，其中中国市场就占到了50%。
对于乐天尖端材料而言，现在如何保障中国内的VIP客户不流失，尽快重新步入营业正规，减少损失是当务之急。
高冰冰 기자 bingbing05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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