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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동아오츠카는 2018년 포카리스웨트 광고모델로 국내 아이돌그룹 '트와이스'(TWICE)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맞아 최초 아이돌그룹 포카리걸로 선정됐다. 기존의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포카리걸이 트와이스의 맑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소비층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실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약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2년 연속 함께 하는 만큼 트와이스 멤버마다 색다른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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