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13일 강원학 발전 방안 모색 세미나

강원연구원 전경. 2018.1.2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학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3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학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강원학 발전 및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영서 북부권(춘천·인제·양구·홍천·철원·화천 등)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연구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학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자로는 강정식 홍천문화원 부원장,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노성호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 박진서 화천박물관장, 윤형준 인제군 학예연구사,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향후 영서남부권(원주·횡성·영월·정선·평창·태백), 영동권(강릉·고성·속초·양양·동해·삼척) 권역을 구성해 지역별 순회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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