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5,723명이다. 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중학생에게는 6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생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5만3,008명에게 380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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