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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농식품부, 해외주재관 회의…통상환경변화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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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이틀간 2018년도 해외주재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 해외주재관회의는 주재관과 국내 농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국의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회의는 미국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와 대응, 한국 농식품 수출, 농업기업 해외 진출 확대, 국제기구 동향 및 외국의 가축방역체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자국의 이익 확대를 위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재관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또 시장동향, 검역·위생규정 등의 해외정보 등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농업·농촌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외의 정책·제도를 소개하는 등 해외주재관들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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