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대구 한 아파트 15층서 40대 부부 투신...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일 오전 5시 13분쯤 대구시 수성구 한 아파트 15층에서 A(48)씨 부부가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신문

대구 수성경찰서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찰과 119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을 때 부부는 숨진 상태였다.

이들은 발견 지점에서 400m가량 떨어진 아파트 주민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옷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며 가족에게 남긴 유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뤄 두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