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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FTA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컨설팅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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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FTA종합지원센터는 12일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2018 OK FTA 현장방문 컨설팅'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OK FTA 현장방문 컨설팅 사업은 원산지 판정에서부터 사후검증에 이르기까지 FTA전문 관세법인들을 통해 FTA활용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품목분류 ▲원산지판정 ▲원산지관리시스템 도입 ▲사후검증 대응 지원 ▲FTA 활용 지침서를 제공해 기업의 자율적인 FTA활용 및 원산지관리 역량을 배양한다.

2017년에는 전국 664개사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중 179개사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았다. 또 331개 기업이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인증 수출자'로 지정받았다.

김상모 FTA종합지원센터 단장은 "우리나라는 미국, EU, 중국, 인도 등 세계 주요 경제권과 FTA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지금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FTA를 적극 사업에 활용하고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후검증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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