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는 “지난 9일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지은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사옥은 1638㎡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었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자재보관실, 1층에 사무실·고객상담실·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장비창고·전산실, 3층에는 회의실·방송실 등을 배치했다. 1992년부터 26년간 사용한 학동 옛 사옥 4층건물은 조만간 매각키로 했다.
조만승 사업본부장은 “새 사옥은 우리공사의 최대 관심사인 여수지역 경제발전을 돕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며 “직원 모두 새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정성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이선효 여수시의회 부의장, 박병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 등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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