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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국립현대무용단 일반인 대상 '춤추는 강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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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춤추는 강의실' 자료사진 (제공 국립현대무용단)©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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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국립현대무용단이 현대 무용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춤추는 강의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춤추는 강의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현대무용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 현대무용의 역사와 주요 인물 및 작품 등에 대해 국내 및 해외 무용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적 무용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이탈리아 오페라에스따떼 축제 무용 예술감독 로베르토 카사로토, 스웨덴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에서 객원 안무가로 활동한 페르난도 멜로, 홍콩 시티 컨템포러리 댄스 페스티벌 축제 무용 프로그래머 카렌 청, 윤수련 홍콩 링난대 문화학 조교수 등이 이번 강의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국내 강사진으로는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 예술감독, 이지현 춤 비평가, 김신아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산업진흥실장, 최해리 무용 인류학자 등이 나선다.

'춤추는 강의실'은 오는 1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한다. 강의는 무료이며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에서 강의 일정 확인과 함께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02)619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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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춤추는 강의실 일정©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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