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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제주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3873개소 점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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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물을 당초 3200개소에서 673개소 증가한 3873개소 확정해 안전검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상 중 공공시설은 1214개소, 민간시설은 2659개소다. 점검일정도 당초 3월 30일에서 4월 13일로 2주동안 연장됐다.

안전진단 기간과 대상 시설물이 증가한 것은 점검해야 할 중소형 병원이나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확대 했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에는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자와 점검분야를 명시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9일 현재 점검대상 시설물 전체 3873개소 중 52%에 해당하는 1995개소가 이뤄졌다.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도내 고등학생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홍보팀을 운영하고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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