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같은 보안솔루션 운영 관리를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가 24시간 관제를 해준다. / KT 제공 |
KT 측은 "중·소규모 기업에서 자본 같은 문제로 보안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만큼 기가시큐어 보안관제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라이트와 프리미엄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트(월 2만2000원)는 문자메시지 장애알림이나 월간 운용리포트 같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별도 견적)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같은 실시간 장애판단과 침해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기가시큐어 보안관제가 24시간 관제가 가능하고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보수 인력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보안관제는 대규모 네트워크 관제 노하우를 가진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기가시큐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통합 관제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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