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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인크루트, '대학생이 선호하는 취업포털 브랜드'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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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18년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포털 브랜드'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대학생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른 시상제도로, 인크루트의 이번 수상은 2014년 하반기, 2015년 상·하반기를 거쳐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크루트는 올해 선호도 조사에서 31.5%를 기록하며 취업포털 브랜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A사가 29.3%로 2위를, B사는 27.4%로 3위를, C사는 14.5%로 4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취업포털을 이용하는 전국의 대학생 1천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기초조사 및 설문조사를 거친 뒤 전문가와 기자단 평가 심사를 거친 결과다.

인크루트는 5년 연속 선정된 이유로 신입 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정보를 제공은 물론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패턴에 맞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인크루트는 최근 진화된 빅데이터 매칭서비스 '모바일 취업비서추천'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인크루트 좋은 일 위원회'를 발족해 양질의 일자리를 선별하고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에 집중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알바콜 서비스를 통해 아르바이트 중개시장의 핫 플레이어(Hot-player)로 떠올랐던 것이 주효한 전략으로 자리했다.

알바콜은 모바일 알바중개 앱으로, 구인·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서류지원 없이 바로 면접으로 연결'되는 O2O 채용서비스로 통한다.

아울러 최근엔 '브랜드관'을 오픈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들의 풍성한 알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5년 연속 대학생의 선택을 기반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인크루트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활발한 취업지원을 위한 좋은 일자리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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