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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업종 대표주 체면치레 올해 들어 평균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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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자료=한국거래소


업종대표주들이 올해들어 겨우 체면치레 한 곳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전기전자), 현대차(운수장비), 포스코(철강금속) 등 18개 업종 대표주의 작년 말 대비 수익률(3월 6일 현재)은 평균 2.17%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27% 하락했다.

18개 업종 대표주 가운데 9개가 상승했고, 나머지 9개는 하락했다.

종이목재 업종 대표주인 무림P&P가 실적 개선 등으로 47.96% 올라 올해 업종 대표주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의료정밀 업종의 덴티움(34.67%), 의약품 업종의 삼성바이오로직스(21.02%), 비금속광물의 쌍용양회(11.53%) 등도 올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차(올해 상승률 0.64%), 포스코(4.81%), 쌍용양회(11.53%), 삼성물산(2.38%), 현대건설(5.10%)은 각각 운수장비(-0.14%), 철강금속(-0.19%), 비금속광물(-0.68%), 유통업(-0.88%), 건설업(-1.95%) 등 업종과 반대 움직임을 보였다.

김문호 기자 km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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