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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태양 현역 입대, 빅뱅 콘서트서 언급한 약속 지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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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태양(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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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빅뱅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

-태양, 현역으로 군 복무…대성은 다음날 입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태양이 오늘(12일) 입대한다. 빅뱅 멤버로서는 세 번째 입대다. 다음 날은 대성 차례다.

태양은 12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날 태양은 부인인 민효린과 팬들의 배웅 속에 입소한다.

특히 태양의 입대 다음 날 같은 빅뱅 멤버 대성도 입대한다. 이로써 빅뱅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전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태양은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얼마 전에 데뷔 쇼케이스 영상들을 같이 봤다.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다”며 “여러분도 알고 계시는 것처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만날 시간이 없다.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섞여 있다. 다섯 명이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대성도 해당 콘서트에서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됐다. 슬프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그동안 여러분에게 추억을 많이 선물 받았다고 생각한다. 슬프다기보다는 10년 활동하면서 무사히 잘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빅뱅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탑을 비롯해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현역으로 군 복무 한다. 승리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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