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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3개월간 무료…CJ헬로 'EBS열공폰'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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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모델들이 CJ헬로의 'EBS열공폰' 체험단 모집 소식을 알리고 있다. / CJ헬로


CJ헬로는 12일부터 'EBS열공폰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BS열공폰'은 지난 1월 CJ헬로가 단독 출시한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이다.

EBS열공폰 체험단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고,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부모는 이날부터 19일까지 8일간 다이렉트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에게는 5월 말까지 단말기와 통신비를 전액 지원한다.

EBS열공폰 체험단은 체험기간 중 EBS열공 프로그램 사용기를 블로그, 맘카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회 이상 포스팅하는 활동을 한다. 일반 가입자들과 동일하게 EBS학습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BS열공 2GB(월 3만96000원 상당)' 요금제가 제공돼 음성 100분, 데이터 2GB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열공폰은 일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량을 제한하면서 학습 콘텐츠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학습 독려 스마트폰이다. EBS 강의를 들을수록 일반앱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학습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가 5000포인트 충전되며, 이 포인트로 일반앱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EBS 강의는 초·중·고 학습, 영어, 교양 등 7개 카테고리에서 11만 개가 넘게 구성돼 있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학습현황뿐만 아니라 무슨 앱을 얼마나 썼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체험단을 지속 운영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EBS열공폰 커뮤니티의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이영국 상무는 "EBS열공폰은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품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했던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단 운영을 통해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유저 커뮤니티' 전략을 더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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