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케이뱅크 '케네카드2', 체크카드 월드컵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드고릴라,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

2위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3위 KB국민카드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신용카드 포털사이트 ‘카드고릴라’는 4일간 실시한 ‘2018 체크카드 월드컵’ 결과 케이뱅크의 ‘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이하 케네카드2)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12개 은행의 대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는 총 4607명이 참여했다. 초반부터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두 인터넷 전문은행 상품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카드고릴라 측은 전했다.

케네카드2가 23.6%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카카오뱅크의 ‘프렌즈 체크카드’가 18.4%로 2위를, KB국민카드의 ‘청춘대로 싱글 체크카드’가 12.6%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는 우리카드의 썸타는 우리 체크카드(10.1%), 5위는 NH농협카드의 NH20해봄체크카드(7.9%)가 뒤를 이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익숙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체크카드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체크카드 역시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생활밀착형 할인이나 조건없는 적립,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들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해 1년간 집계한 ‘카드고릴라 PC/Mobile 각 카드사별 누적 조회수’와 ‘카드고릴라 PC 내부 키워드 검색량’을 기준으로 출전 대상을 정했으며, 정부지원 카드나 특정 제휴카드는 제외한 채 진행했다. 카드고릴라는 올 하반기에는 신용카드 월드컵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