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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보은 세중초, 학생자치회 임원 선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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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주인인 행복한 학교만들기'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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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심연규 기자] 충북보은군 세중초는 지난 9일 올해 학생자치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시민 의식'을 심어주고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입후보 등록,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 선거 지원 유세, 투표, 개표 등의 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민주적 선거 절차를 배우고 익히게 되었으며, 스스로 뽑은 학생자치임원을 중심으로 생활규정과 각종 협약들을 만들고 지키며, 학교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학생자치를 실천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책임감을 기르는 시작점이 되었다.

세중초 전순억 교장은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를 통해 학생들의 작은 손에서부터 민주주의가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학생자치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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