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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특징주]에스엠, 실적 개선 기대감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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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에스엠이 급등세다. 4분기 실적 개선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3250원(8.5%) 오른 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1위에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위에는 메린린치가 올랐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임직원 주식보상비용 55억원을 제외하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SM C&C의 연결손익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1분기부터 광고사업부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개선될 여지 높아졌고, 동반신기가 1분기 컴백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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