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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헬로모바일, EBS열공폰 체험단 모집..총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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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다이렉트몰 신청..3개월간 무료체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CJ헬로(037560)의 헬로모바일은 새학기를 맞아 ‘EBS 열공폰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EBS 열공폰은 지난 1월 헬로모바일이 단독으로 선보인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으로, 일반 앱 사용량을 제한하면서 학습 콘텐츠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학습 독려 스마트폰이다. EBS 강의를 들을 수록 일반 앱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돼 자녀 스스로 공부하도록 독려하며 바른 학습습관을 돕는다.

학습 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가 5000포인트 충전되고, 이 포인트로 일반앱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EBS 강의는 초·중·고 학습, 영어, 교양 등 7개 카테고리에서 11만개 넘게 구성돼있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학습 현황과 ‘무슨 앱을 얼마나 썼는지’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체험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EBS 열공폰’ 커뮤니티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사용의견을 가감없이 청취해 적극 반영하고 열공폰에 대한 서비스 자신감으로 새 모바일 소비트렌드를 확산·전파하겠다는 취지다.

EBS 열공폰 체험단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되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다이렉트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에게는 5월 말까지 단말기와 통신비를 전액 지원한다.

체험단은 EBS 열공 프로그램 사용기를 블로그와 맘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 1회 이상 포스팅하게 되며 일반 가입자들과 동일하게 EBS 학습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EBS 열공 2GB(월 3만9600원 상당) 요금제가 제공돼 음성 100분, 데이터 2GB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EBS 열공폰은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품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했던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단 운영을 통해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유저 커뮤니티 전략을 더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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