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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삼광글라스, 북미美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11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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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美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박람회

삼광글라스, 자사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등 4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 선봬

아시아투데이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국제 가정용품박람회’에 참가한 삼광글라스 부스 전경./제공=삼광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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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국제 가정용품박람회’에 11년 연속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9회를 맞는 국제 가정용품박람회는 전 세계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독일의 암비엔테, 홍콩의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에 꼽힌다.

삼광글라스는 2008년 참가를 시작해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색감이 돋보이는 셰프토프 쿡웨어, 반려동물 식기브랜드 오펫 등 4개 브랜드 400여 개 제품을 전시한다.

글라스락 제품으로는 다수의 밀폐용기, 테이블 웨어 유리식기·유리컵 등 식기류, 글라스락 베이비 라인의 유리젖병·분유저장통, 이유식 전용 제품 등이 있다. 글라스락 제품들은 미국 최대 규모의 회원제 창고형 매장 샘스클럽을 통해 수출되고 있다.

세라믹코팅 쿡웨어 셰프토프의 냄비류는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톤 색상을 담았으며,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북미 시장에서 반려동물 전용 내열강화유리 식기 오펫 또한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삼광글라스 측은 설명했다.

이윤석 삼광글라스 생활용품사업본부 상무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미주 지역은 글라스락의 해외 수출 가운데 30% 이상 차지하는 중요한 마켓으로 이번 전시에서 현지 주방문화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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