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엘시티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 안전틀이 추락하면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 발생. 경찰은 사고가 건물 외벽 공사를 위해 부착한 작업 안전틀을 고정하는 장치 4개가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고정장치 시공과 관련된 자료 등을 집중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포스코건설은 2019년 완공 예정인 엘시티 사업 시공을 맡고 있어. 엘시티는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 대형 프로젝트로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 부지 6만5934㎡에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 워터파크 등 관광 리조트 시설을 짓는 사업.
[강승태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49호 (2018.03.14~2018.03.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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