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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Nbox] '사라진 밤', 5일째 1위+65만↑…비수기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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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라진 밤'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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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사라진 밤'(이창희 감독)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5만 명을 넘기며 비수기 '복병'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11일 하루 20만 95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5만 4204명이다.

이 영화는 지난 7일 개봉한 이래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주말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는 52만 35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영화 '툼레이더'를 비롯해 청춘 스타들이 출연한 '리틀 포레스트' '궁합' 등의 영화를 제쳤다.

리부트된 영화 '툼레이더'는 '사라진 밤'과 같은 날 11만 628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라진 밤'은 아내(김희애 분)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 분)이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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