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 '대화가 먼저다' 북콘서트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는 권세도 예비후보.(권세도 예비후보 제공)/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권세도 전남 여수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가 먼저다'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마음으로 통하면 극한 갈등과 대립의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파국과 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30년 공직철학을 저서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사회와 여수는 수많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미래세대에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개호·박영선·이용득 의원, 가수 김상희씨 등이 영상과 추천사를 통해 북 콘서트를 축하했다.

탤랜드 이성용씨의 사회로 진행된 북 콘서트에는 대학 지도교수였던 조선대 법대 김영곤 명예교수와 선배인 유상국 전 한국미협 여수지부장이 함께해 이야기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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