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죽 질감의 보닥필름으로 벽면을 꾸민 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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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L&C는 친환경 인테리어필름 '보닥(BODAQ)' 신규 패턴 64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닥 제품은 환경부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규정하는 톨루엔ㆍ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기준 검사를 통과해 실내마크를 획득했다. 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을 확보하고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일반 주거공간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천연 질감을 살린 디자인을 더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석재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바닥재로 익숙한 석재 질감을 벽체에도 통일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름에 입혔다.
석재 질감의 보닥필름으로 꾸민 주방 수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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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 전용인 인테리어필름뿐 아니라 건물 외관에 사용할 수 있는 외장용 익스테리어필름까지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내마모성, 내후성, 내광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자외선, 열, 온도, 습도 등 각종 외부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인테리어필름 시공만으로 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과 안전성 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패턴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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