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위로"…'리틀 포레스트' 흥행 감사 스페셜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을 담은 볼거리는 물론,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리틀 포레스트'는 12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흥행 감사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혜원의 집을 배경으로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편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영화"라는 카피가 '리틀 포레스트'의 인기 이유, 흥행 열풍을 설명한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

lyy@xportsnews.com /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