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심혈관센터 [부산의료원 제공=연합뉴스] |
이번 공사는 부산시와 부산의료원이 2016년과 2017년 보건복지부의 국고지원 기능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76억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부산의료원은 2001년 연산동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 개원하면서 시설 일부가 오래되고 낡아 환자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개보수 공사와 함께 진료 연계성을 고려해 외래 진료과, 응급실 등을 재배치했다.
새로 문을 여는 심혈관센터는 기존에 여러 장소에 분산됐던 시설을 한곳에 모은 곳으로 혈관촬영장치와 이동식 경흉부초음파 등 첨단 장비 5종을 교체했다.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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