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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도봉구,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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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청년일자리 플랫폼 ‘OPEN 창동’, 대표적 일자리 정책으로 소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240여 기관이 참여했다.

도봉구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플랫폼 OPEN 창동’ 을 대표적 일자리 정책으로 소개했다.

OPEN 창동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2만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건립과 더불어 생겨나게 될 300개 정도의 문화예술 관련기업에 필요한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플랫폼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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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북4구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이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 등 도봉구의 일자리 정책을 전시관을 통해 알렸다.

박람회에는 ‘지방정부 일자리관’ 외에도 지방공공기관별 채용설명회, 면접강좌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청년 미래 일자리 유망분야 및 일자리 창출사례를 홍보하는 ‘청년 미래 일자리 특별관’ 등 다양한 전시관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봉구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알리고 전국의 일자리사업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보다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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