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충주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충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쓰레기 배출 시 불에 타는 폐기물은 흰색 가연성 종량제봉투,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은 녹색 PP마대에 담아 입구를 꼭 묶어야 한다.

배출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가진 후부터 밤 12시까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또는 지정된 장소에 하면 된다.

특히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음식물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또는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칩)을 부착 후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가능자원은 품목별로 끈으로 묶거나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게 잘 다뤄 주민센터 전용수거함으로 배출하면 된다.

폐건전지,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사무소로 가져가면 새건전지, 화장지로 교환도 해 준다.

한편,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연락하면 무상 수거하며, 가구와 같은 대형폐기물의 경우 읍면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고, 동지역은 클린센터(850-6991~4)로 예약 후 현금, 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김상하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생활화 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을 꼭 준수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