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낮 최고기온 19도…오전은 영하권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2일 충북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가 영상 19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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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를 제외한 충북 도내 모든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보면 제천 영하 4.7도를 비롯해 괴산 영하 3.9도, 영동 영하 3.4도, 음성 영하 3.3도, 옥천 영하 2.3도, 충주 영하 1.9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19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영상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영동은 이날 일교차가 22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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