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어제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평화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공동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대 원내대표는 "반대 의견 1~2명 있었지만, 의원들이 교섭단체를 추진하기로 공감대를 이룬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상무위원회에 관련 안건을 보고해 당원투표를 시행할지, 대의원대회나 전국대회를 열어서 이 문제를 논의할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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