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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더블역세권… 단지 앞엔 산이 병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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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개발이 이달 인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에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棟)에 총 541가구가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이다. 전용면적 59㎡ 176가구, 75㎡ 163가구, 84㎡ 20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환승역인 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로, 인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도심과 서울로 접근하기 쉽다. 부평 일대는 G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굴포천 복원사업,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조선비즈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개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많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부평6동 주민센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시장,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이 가깝다. 단지 앞에 부개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이나 여가를 즐기기 좋다. 단지 내 산책로가 부개산 등산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만월어린이공원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소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넓은 드레스룸과 입주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갖췄다. 집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차장을 지하로 들이고, 지상은 조경에 신경을 쓴 공원처럼 꾸며 어린 자녀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032) 465-8922

 

 



진중언 기자(jinm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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