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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사진〉 롯데마트 대표가 다음 달부터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을 맡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갑수 현 협회장(이마트 대표) 후임으로 내정됐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5일 개최한 총회에서 김 대표를 차기 협회장으로 추대하고, 임기를 연임 없이 2년간으로 정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22개 유통 기업을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충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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