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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국거박, 넥센 구단 관계자…"박병호의 마음고생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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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SPOTV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의 안티팬으로 유명한 '국민거품 박병호(국거박)'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넥센 구단 고위 관계자는 "박병호의 기사마다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에 대해 고소 등 법적 대응 여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 차원에서 박병호 악플러에 대한 자료는 계속해서 축적을 해왔다. 지금까지 계속 지켜봐왔는데 멈추질 않는다"라고 밝혔다

'국거박'이라는 닉네임은 '국민거품 박병호'라는 뜻으로 2012년 LG트윈스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옮길 때 등장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 측은 지난 2015년에도 '국거박'에게 법적 대응하겠다며 경고했다.

당시 넥센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의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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