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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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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런닝맨' 이상엽이 이광수와 만보기 전쟁에 돌입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상엽이 이광수와 만보기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과 이광수는 서로의 만보기를 제한 시간 안에 흔들어 더 많은 수가 나온 사람이 벌칙을 받기로 했다.
하하가 제한 시간이 지나자 "땡"을 외쳤지만, 이상엽도 이광수도 서로의 만보기를 내려놓지 않고 계속 흔들어 숫자를 올렸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내려놓으라고 외치면서도 자기가 들고 있는 만보기는 내려놓지 않았고, 숫자 3을 세고 내려놓자고 해놓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상엽은 이광수에게 "아이, 쓰레기네"라고 말하면서도 "이게 우리가 이럴 일이냐"고 말했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하하와 송지효는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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