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서 같은 날 매일경제는 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발표가 있었던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송 장관을 만나 "보좌관을 적극 활용해서 대외 메시지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는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문 대통령이 잇단 말 실수로 청와대·여당과 엇박자 행보를 보여온 송 장관에게 직접 주의를 환기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방부는 "장관이 청와대에서 말조심 경고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방부는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제소 등 법적·제도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