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백우현)은 세월을 빗겨간 음색, 가창력, 외모로 네티즌에게 화제를 모았다. 투샤이는 당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대항마로 알려졌다.
트래비스는 백우현이 아닌 트래비스라는 이름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래비스는 "어렸을 때 미국에 입양됐다. 당시 서류에 '백우현'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며 한국 활동할 땐 한국 이름을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름을 통해, 친부모님을 찾아보려고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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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2' |
JTBC '슈가맨2'
그러나 트래비스는 '백우현'이 고아원에서 지어준 이름임을 알게 됐고, 이후 '트래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래비스 이름 유래는 입양을 결정한 양부모님이 본 공연 가수에서 따왔다.
한편, 투샤이 트래비스는 현재 영어 성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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