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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미리보는 MWC] ⑧ETRI, ICT 한류 전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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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6일(현지시각)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 참가해 공동연구기관과 국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IT조선

ETRI는 MWC 2018 전시회에서 5G 기가 서비스, 초연결통신, SW,콘텐츠 기술 등 총 8가지 최신 융합 ICT를 선보인다.

5G기가서비스 관련 기술로는 소형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 징(Zing) 등 5G와 관련된 4개 기술이 있다.

초연결통신 분야에서는 신뢰 기반 모바일 클라우드 접속 및 데이터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TCC(Trustworthy Controllable Cloud)를 소개한다.

SW,콘텐츠 기술로는 ▲대화형 영어학습 기술인 지니튜터(Genie Tutor) ▲모바일 인터랙티브 증강현실(AR) 체험 기술 ▲K-스타(Star) 3D 가상현실(AR) 실감체험 기술 등이 준비된다.

ETRI는 또 스텔스솔루션, 포스링크, 에이치앤비트, 애니펜, 유니토엔터테인먼트, 유캐스트, 지엘에스, 네스랩, 파인칩스, 클레버로직 등 8개 공동 연구 기업과 함께 국외 마케팅을 위한 기술사업화 확산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스웨덴, 스페인, 이스라엘, 터키, 프랑스 캐나다 등 외국 기업을 전시부스에 초청해 기술소개와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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