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고대문명·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중남미 여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노컷뉴스

중남미는 매력이 가득한 여행지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건축물이나 지역 명소 등 이것저것 보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고대문명의 신비함과 천혜의 자연이 선사하는 멋진 경관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객을 위해 자유투어가 '중남미 4개국 10일'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아에로멕시코 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멕시코까지 직항으로 편안하게 떠나 멕시코와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를 돌아볼 수 있다. 'NO 쇼핑', 'NO 옵션'으로 진행돼 비용 걱정없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각 나라를 이동할 때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도록 4대 특식도 제공된다. 멕시코에서는 한식코스 요리를, 페루 맞추픽추에서는 현지식과 맥주 1병, 보고타에서는 크레페와 와플, 코스타리카에서는 뷔페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의 행복을 더하기 위해 커피의 본고장인 콜롬비아 보고타 후안 발데즈 커피를 1봉씩 증정하며 마추픽추에서는 라마인형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니 라마 인형을 증정한다. 또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멀티아답터도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

자유투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 자유투어만의 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컷뉴스

테오티와칸에서는 다양한 피라미드를 만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테오티와칸

'신들의 도시'를 의미하는 테오티와칸은 기원전 2세기경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 1908년 복원된 높이 70m, 248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해의 피라미드를 비롯해 커다란 종교 의례를 행했던 달의 피라미드 등 다양한 피라미드와 만날 수 있다. 야간개장을 할 때는 피라미드에 조명 장치를 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연출한다.

노컷뉴스

볼리바르 광장은 콜롬비아 정치의 중심지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볼리바르 광장

콜롬비아 볼리바르 광장은 대성당, 의회, 대법원, 시청, 대통령궁 등 상징성을 가진 주요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남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독립을 이끈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광장이다.

노컷뉴스

소금광산 안에 자리한 소금성당. (사진=자유투어 제공)


◇ 소금성당

해발 2652m에 자리한 지파키라에는 암염을 캐내는 소금광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암염은 2억5000만 년 전 바다 밑에 침전됐다가 안데스가 융기하면서 해면 위로 솟아 오른 것이다. 소금성당은 과거 이곳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 성모께 안전을 빌기 위한 장소를 갱도 안에 만들면서 시작됐다.

노컷뉴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마추픽추.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남미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이자 잉카의 유적지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손꼽힐 정도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이곳에는 현재 태양의 신전, 산비탈에 위치한 계단식 밭, 지붕 없는 집,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태양시계, 콘돌 모양의 바위, 피라미드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

노컷뉴스

코스타리카 아레날 호에 자리한 화산 국립공원인 아레날 화산.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레날 화산

코스타리카의 아레날 호에 지정돼 있는 화산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 화산의 활동도 직접 볼 수 있다. 1968년 최초의 폭발 후부터 아레날 화산은 거의 매일 화산재 기둥, 폭발, 용암의 붉은 증기 구름을 만들어 냈다.

2010년 무렵 화산 활동이 완전히 사그라지면서 현재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노컷뉴스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타바콘 온천.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타바콘 온천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타바콘 온천은 흐르는 시냇물 전부가 온천수다. 계속 활동 중인 마그마에 데워진 뜨거운 물이 흘러 노천온천을 형성했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누워 있으면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아레날 화산의 정상이 보인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