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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형의집' 왕빛나↔박하나, 패션 대결 예고 "평소 쇼핑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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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KBS2 '인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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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인형의 집'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인형의집'에 나오는 배우 왕빛나와 박하나가 평소 쇼핑스타일을 공개했다.

22일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왕빛나 "어떻게 저런 옷을 입었는지 정신 세계를 궁금해 하는 의상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의상은 강한 역할이라서 오늘 아니면 못 보여 줄 것 같아 오늘 순백의 화이트를 입었고, (오늘 블랙을 입은) 박하나씨와 의상을 상의하진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 쇼핑 스타일은 특별하게 오래 입을 옷들과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저렴하게 사기 위해 찾아가지고 다닌다. 인터넷 쇼핑, 백화점, 동대문 등 에서 쇼핑믈 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박하나는 "예전 드라마에서 언니(왕빛나) 같은 의상을 많이 입고 하이힐을 신었는데 극중에서는 운동화를 신어야 해서 힘들다. 오늘 의상은 코디가 블랙 위주로 가지고 왔고 쇼핑스타일은 잘 사지 않는데 세일 기간에 다 사는 편이다"고 밝혔다.

'인형의 집'은 쇼핑중독 재벌 3세 은경혜와 퍼스널쇼퍼 홍세연의 이야기로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이 많이 등장한다. 극 중에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패션쇼 씬도 예고 하고 있어 두 여주인공의 패션 대결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패션 재벌 은회장家를 둘러싼 이들의 욕망과 야망, 비밀을 들여다보며 진실과 허상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돌아볼 드라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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