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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 22~23일 콘래드호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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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판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출판계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인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를 27~2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가 함께 개최하는 이 행사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뤄져 오던 저작권 수출 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는 행사다.

국내 출판사 56개와 인도네시아·베트남·일본·말레이시아·대만·태국·멕시코 등 7개국 출판사 46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 온 출판 전문가들이 자국의 출판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을 설명하는 세미나와 국내외 출판 관계자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판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 해외 출판계와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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