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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물산 리조트,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지원금 2.2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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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민간기업 최초 희귀·난치성 질환 지원, 누적액 26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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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홀에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지원으로 2007년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가수 헤이즈와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2004년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14년간 어린이 550명에게 의료비를 포함해 총 26억원을 지원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에버랜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지금까지 1만명이 넘는 가족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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