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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설 연휴 숙박시설 이용객 지난해 대비 2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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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야놀자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야놀자가 설 연휴 기간 국내 숙박시설 예약건수 분석 결과 지난해 보다 예약율이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5~18일까지 나흘간 야놀자 앱 예약건수와 지난해 설 연휴(1월 27일~30일) 기간을 분석한 결과다.

연휴기간 중에는 설 다음날인 17일(토)과 18일(일) 예약률이 가장 높았다. 예약률은 연휴 시작인 15일(목)과 명절 당일인 16일(금)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로,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예약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592%, 301% 가량 치솟았다. 예년에 비해 짧은 연휴탓에 부담없는 국내여행을 선호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늘면서 당일예약 대비 ‘미리예약’ 비중도 일자 별로 3~6%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예약률이 높았다.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30.6%)이었으며 그 외 경기(21.4%), 부산(8.8%), 인천(6.6%), 대구(4.8%)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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