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공 | 야놀자 |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야놀자가 설 연휴 기간 국내 숙박시설 예약건수 분석 결과 지난해 보다 예약율이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5~18일까지 나흘간 야놀자 앱 예약건수와 지난해 설 연휴(1월 27일~30일) 기간을 분석한 결과다.
연휴기간 중에는 설 다음날인 17일(토)과 18일(일) 예약률이 가장 높았다. 예약률은 연휴 시작인 15일(목)과 명절 당일인 16일(금)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로,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예약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592%, 301% 가량 치솟았다. 예년에 비해 짧은 연휴탓에 부담없는 국내여행을 선호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늘면서 당일예약 대비 ‘미리예약’ 비중도 일자 별로 3~6%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예약률이 높았다.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30.6%)이었으며 그 외 경기(21.4%), 부산(8.8%), 인천(6.6%), 대구(4.8%)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