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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북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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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지금 이 순간 일탈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혹은 큰 맘 먹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쉼과 여유가 묻어나는 북유럽으로 향해보자.

북유럽은 신비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른 유럽 지역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절제된 미학의 아름다움과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더해지니 잠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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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서남쪽에 자리한 베르겐.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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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겐

노르웨이 베르겐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으로 중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항구도시다.

노르웨이 서해안에 위치한 피요르드의 관문으로 여름에는 피요르드를 찾는 관광객으로 붐비며 어시장에는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이 넘쳐난다. 장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아렌델 왕국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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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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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

헬싱키는 북유럽 지역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핀란드의 수도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도시이자 북유럽 최고 디자인 도시로 ‘발트해의 아가씨’라 불리운다. 헬싱키는 바다와 항구, 공원과 호수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북유럽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가장 북유럽다운 느낌을 주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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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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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코펜하겐은 중부 유럽의 도시들과는 달리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다.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이면서 북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인 만큼 현대적인 감각의 빌딩이나 상점이 많다. 또 시내에는 녹지가 많으며 유서 깊은 궁전과 교회 등 이색적인 건축물이 많아 유럽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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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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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수도이자 ‘북유럽의 베네치아’로 불린다. 중세적 분위가 물씬 풍기는 13세기의 거리에서부터 고층 빌딩과 고속도로 등 현대적인 면모까지 고루 갖춘 스톡홀름은 북유럽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한번은 꼭 들러야 할 도시다.

한편 자유투어는 북유럽 4국을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전 일정 일급 호텔에서 머물 수 있으며 아메리칸 조식이 제공된다.

또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플롬 열차에 탑승할 수 있으며 뭉크의 작품 '절규'가 소장된 오슬로 국립미술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여행에는 북유럽 전문 베테랑 인솔자가 동행하며 송네피요르드, 게이랑 피요르드, 하당에르 피요르드 등 3대 피요르드도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자유투어(www.ja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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