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진상조사단, '성희롱' 전직 부장검사 성추행 의혹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검찰 내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전직 부장검사의 성추행 관련 자료를 대검에서 추가로 넘겨받아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현직 변호사인 A 씨는 부장검사 재직 시절 후배 여검사를 아이스크림에 빗대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었습니다.

A 씨는 이후 진상조사나 감찰 절차 없이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검찰 내에선 A 씨가 여검사 등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 외에도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시점엔 성범죄가 친고죄가 아니었던 만큼 당시 피해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해 수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 [다시 뜨겁게! 2018평창 뉴스 특집 사이트] 올림픽을 더 재미있게!
☞ [나도펀딩×SBS스페셜] 소년은 매일 밤 발가락을 노려보며 움직이라 명령합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