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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노선영, 혼자 동떨어지며 '팀추월' 준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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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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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노선영이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 박지우에 한참 뒤쳐지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9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는 3분03초76의 기록으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팀추월은 3명이 한팀이 되어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로 마지막 선수가 들어올 때까지 기록이 집계되지 않는다. 이날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과 함께 팀으로 경기를 하기보다 개인전을 치르듯 달렸다. 이로 인해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고 노선영이 뒤늦게 들어오는 결과를 자아냈다.

뒤쳐진 선수를 함께 밀어주며 레이스를 펼치는 팀 경기가 아닌 개인전을 보는 듯한 경기를 선보여 기록보다 팀워크에 문제를 드러내 아쉬움을 드러낸 경기였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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