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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무학, 김해 가야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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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무학) 최재호(왼쪽) 무학그룹 회장이 19일 김해 가야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이상희 가야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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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학) 최재호(왼쪽) 무학그룹 회장이 19일 김해 가야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이상희 가야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19일 김해 가야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가야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이상희 가야대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대학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무학과 가야대는 앞서 2014년에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봉사단을 조직해 하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1월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빅토리(VICTORY)'사를 방문해 인근 지역 던빈초등학교에서 인근 지역주민들과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과 응급처지 교육 등 1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빅토리사는 2017년 무학이 인수한 보드카 등을 생산 판매하는 주류회사다.

무학과 가야대는 봉사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가야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대학과 산학협약을 맺고 대학발전기금을 전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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